주일
조만식 신부의 신앙생활(댓글) 나누기
-소년의 약속(3. 14)
아니오라고 해야 하는데 겉으로는 예할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이제는 맘 가는 대로 살아야겠어요.
비가 와서 산불도 꺼졌고 힘찬 한주 또 시작해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야훼 하느님이시라.
감사합니다.
God's in control.
하느님이 다스리신다.
나는 영국에서 2년, 미국에서 26년 영어권에서 산 경험이 있다.
난 아직도, 정확한 yes, no를 잘 못한다.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yes, no 를 잘하는 것이다.
난 아직도 하느님의 뜻을 분별하는 과정에서, 예와 아니오를 헷달려 할 때가 많다.
주여, 저에게 지혜와 분별럭을 더하소서.
이것조차 잘안되더군요. 더 불행한것은 '아니오' 할때 침묵하게 될때입니다 ㅠ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3. 15)
사는 것이 황홀하다.
생각만 해도 황홀합니다.
참 좋은 말이네요.
행복에서 절망!
절망에서 황홀!
부모님 사랑은 행복!
하느님 사랑은 황홀!
감사합니다.
지금 있는 것으로 만족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주님!!!
기도의 자리로 가는 습관을 주소서.
삶의 그 자리에서 찬양하게 하소서.
에릭 프롬 소유냐 존재냐를 다시 생각 합니다!
일상에서의 사소한것을 간절히 기도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것들은 기도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홀로 계신 어머니께 예고 하지 않은 전화가 얼마나 큰힘이 될까 생각하며 생각날때 얼른 전화해 봅니다. 하느님께도 가끔 두서없이 얘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 응답의 방법(3. 16)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시대와 상황에 따라 주님의 기도 응답 방법이 다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나 봅니다.
하느님이 각 사람을 만나주시는 방법이 다 다른데 내가 만난 방법이 최고라고 나를 따르라! 고 고집하고 있지는 않나요?
우공이산이 아니라
기계이산이네요.
좀 쌀쌀한 날.
건강한 하루되소서
아멘! 언제나 주님의 때를 바라보면서 기다림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을
공학적으로 설명 하기도 합니다.
역사상 최초의 음향에 의한 파손이라고 한다는 책을 읽고 감동하여 여호수아서를 늘 새롭게 대합니다.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께 다시 한번 경배드립니다.
가족중에 아픈사람 둘이 있어 매일 기도합니다. 차도가 있을때도 있고 더 아플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기도응답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어떤식으로든 응답이 올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기도(3. 17)
아멘.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치유 역사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동일하신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홀로 존귀와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야훼. 라파!
치료하시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죽음의 두려움에서 치유받게 도와주소서.
살아서는 하느님께서 나를 낫게
해주실거라는 희망의 믿음!
죽음에 이르러서는 이제 하느님 곁으로 간다는 기쁨의 믿음!
오늘도 건강하소서!
아멘! 치유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에 대한 좋은 안내! 감사합니다.
조신부님! 저희 교회에서 갑자기 뇌혈관이 막혀 힘들어하는 자매님이 계셔서 어제부터 교우님들이 함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보내주신 '치유의 기도' 신부님 글이 우리 교우님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출처를 밝히고 교우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데 괞찮으신지요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치료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 확신합니다.
우크라이나 난민도 주님의 치료가 필요한데...
언제부터인지 중보기도를 통해 하느님과 매일 같은 시간에 기도합니다. 어느때는 그 기도시간이 행복할때도 있습니다. 하느님을 잊지않고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치유의 손길을 느낍니다. 하느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낙타무릎(3. 18)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
운동선수나 기도나 똑 같군요.
기도는 그냥 나오는 줄 알았어요.
지인이 기도가 안나온다고 한탄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늙어서 없어지나
닳아서 없어지는것이
우리 인생일진데
이왕이면 닳아서
없어져야 하는 것.
낙타무릎
존경과 사랑의 극치
감사합니다.
예수 호칭 기도로 기도의 문을 -
주 예수 그리스도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낙타처럼, 멀리 보는 비전을, 말씀을 보관하는 마음을, 기도하는 무릎을 허락하소서.
아멘! 낙타 같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신부님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님의 낙타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공유합니다~
ㅠㅠㅠ 온전하지 않은 사람의 기도도 들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순절 잘지내시고
기도를 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를 시작할때 기도하게 하시고 하루중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마다 기도하게 하옵소서. 오늘 배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라고 시작하면서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쓰기의 추억(3. 19)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영혼의 심연에서
우러나오는 진액을
활자화해서 영혼의
살아있는 양식으로
먹여 주시는
야고보신부님.
서두르지 않고
그렇다고 쉬지도 않는
당신의 영성과 내공!
아름답습니다.
묵상 나눔 속에 들어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입니다.
봄눈이 겨울인듯 내렸습니다.
건강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고마워요!
귀한 말씀들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있어서 행복합니다.살아계신 하느님을 만나는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평화을 되찾기를 바라며
젤렌스키 부부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번잡한 세상을 지나야 홀로 걷는게 외롭지 않는 때가 온듯 하고, 스스로 신에게 솔직하게 되는 때가 다가와 신의 형상을 완성을 본 반고흐의 37살 인생이 보입니다. 내려놓아야 내일이 오게 하시는 것처럼 모든것에 감사하는 충만함으로 이끌어주신 성령이 오셨나봐요. 수없이 기도하는 나날이예요.누구에게나 사랑이 필요함을 절감하는 시간에 젖게 되는 요즘이예요. 감정의 저항을 버리니 사실이 보이네요. 진정 자유로운 여행은 깊은 속으로의 여행이예요.
성공회는 우리를 그리로, 자유로, 안정감으로,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네요. 고마워요. 사순절기 속에서. 000올림.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좋은 책을 읽을 때 빨리 보기를 원하면서도 책이 끝날 때 쯤엔 책이 좀더 길었으면하는 아쉬움 가졌는데 야고보서 강론 매일 접하며 야고보께서 좀더 교훈을 더 남기셨으면하는 바램 가집니다.
신약의 잠언이라는 목사님의 말씀 듣고는 읽을 때 마다 소중하게 새기는 편입니다.
더구나 신부님의 은혜에 힘입은 열정과 균형 그리고 영혼의 깊이를 더한 이 시대의 말씀은
소중한 것을 마음으로 받았다는 확신 갖게 합니다.
오늘밤 꿈엔 야고보사도께서 쓴 글의 속편을 찾는 꿈이 될 것 같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김훈작가의 글은 작가분의 생각으로 이순신장군의 글로 묘사한 것 이고,
신부님은 이 시대에 하나님을 바라보게하는 소중한 선물 입니다.
김훈작가의 자전거 기행 생각하니 신부님 자전거 산책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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