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야고보서 5:18)
“그가 다시 기도하자 하늘은 비를 내렸고 땅에서는 곡식이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Again he prayed, and the heavens gave rain, and the earth produced its crops.”
지금 바로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야고보서 5달 묵상의 결론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매일 묵상하는 것은 대견한 일입니다. 댓글을 나누는 것은 감동의 공명을 일으키는 일입니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직접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기도를 직접 하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기도는 시간을 요구합니다. 진정한 기독교의 핵심 요소는 바로 시간입니다. 쓰다 남은 시간, 내버리는 시간이 아닙니다. 질적인 시간, 명상과 묵상과 반추를 위한 시간, 서두르지 않고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따라 떼어 놓아야 합니다.
기도를 하루 일정 속에 꼭 집어넣는 넣으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아침에 이부자리를 걷어차기도 전에 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면서 혹은 점심 식사를 하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나 잠자기 바로 전에 기도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루 중 어느 시간을 선택하든 그 시간을 성실하게 지키기만 한다면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우리의 일상적인 리듬 속에 꼭 들어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종이에다 수평으로 네 칸이 생기게 세 개의 줄을 긋고 각 칸마다 A(Adoration 찬양), C(Confession 고백), T(Thanksgiving 감사), S(Supplication 간구)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적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순서대로 하면 기도의 예열이 이루어지고 균형이 잡히며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찬양은 기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찬양을 통해 하느님이 누구시며 성향이 어떠하신지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또 찬양은 기도하는 사람을 깨끗하게 합니다.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찬양하는 데 몇 분을 보내다 보면, 우리의 영이 부드러워지고 기도 제목도 바뀌게 됩니다.
고백은 우리의 잘못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의 고백을 진정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달라집니다. 고백한 하느님과 나 사이의 막힌 담을 허는 것입니다.
감사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고맙게 느끼는 것과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기도에 응답하심, 영적인 축복, 인간 관계에서의 축복, 그리고 물질적인 축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감사합니다.
간구는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간구 제목을 교회, 사람, 가족, 그리고 개인적인 부분으로 나누어서 기도합니다. 너무 큰 일이어서 하느님이 다루실 수 없거나, 너무 작은 일이어서 하느님이 신경 쓰실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A(Adoration 찬양), C(Confession 고백), T(Thanksgiving 감사), S(Supplication 간구)기도가 어려우면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를 반복해도 결정적인 좋은 기도입니다.
가장 단순하게 어린 아이가 옹알이 하듯 “하느님, 아빠 아버지”를 찾는 것도 더없이 훌륭한 기도입니다. 여러분의 수준에 맞게 지금 바로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이제 여러분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의 마음 속에 당신의 아들의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갈라디아서 4:6)
주님, 우리가 5개월 긴 기간 묵상할 수 있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이제는 직접 기도를 시작하게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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