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야고보서 2:3)
“그 때 여러분이 화려한 옷차림을 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호의를 보이며 ‘여기 윗자리에 앉으십시오’ 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거기 서 있든지 밑바닥에 앉든지 하시오’ 하고 말한다면”
(If you show special attention to the man wearing fine clothes and say, "Heres a good seat for you," but say to the poor man, "You stand there" or "Sit on the floor by my feet,)
하늘나라의 신비
개천에서 용이 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말합니다. 아빠 찬스 부의 대물림으로 계층간의 사다리가 끊어 졌다고 너도 나도 덩달아 절망합니다.
아버지가 있는 소녀는 장난감에, 어머니와 살아가는 소년은 과자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사실을 말하면 아버지와 어머니가 본질이고 과자나 장난감은 없어도 그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를 알고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확고하게 붙든 사람은
세상의 것으로 전전긍긍하지 않습니다.
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자라날수록 세상 것은 점점 작아집니다. 이것이 영원히 불평등한 세상속에서도 오묘한 절대 평등의 법칙입니다.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눈만 뜨면 근심 걱정이 끝도 없이 저절로 스멀스멀 기어나옵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듣고 말하고 나눌수록 염려를 위한 염려에서 벗어납니다. 하늘나라의 신비입니다.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절은 초승달처럼 작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름달로 키우는 소망의 달입니다.
주님, 오늘도 세상과 매스컴의 거짓말에 깨어 있기를 다짐합니다. 그리스도 완전충만 일체은혜감사를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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