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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길

주님만 계셔 주옵소서(1)

by 사통팔달 주막집 2017. 9. 22.

주님만 계셔 주옵소서(1)



 

주는 변함없이 미쁘시고 신실하시도다.

그를 바라고 의지하는 자, 사랑과 은혜를 잃지 아니하리로다,

우리가 눈물로 불러 아뢸 때 귀를 기울이시고

머리를 들어 찾을 때 사랑의 손을 주시는 이로다.

주 외에 나를 긍휼히 여길 자가 어디 있으리이까?

오직 주만이 나의 위로요, 나의 힘이요, 또 기쁨이로다.

주가 있어 나의 존재가 의미 있고

주가 있어 나의 먹고잠도 뜻이 있었도다.

주께서 나의 중심에 계심에

혹은 눈물로 혹은 노래로 나의 생활을

향기롭게 하고 또 윤택하게 하는도다.

 

주 계시매 먹어 좋았고, 또 굶주려 슬픔도 없었도다.

남이 나를 칭찬한다 하여,흥이 날 것도 없고

남이 나를 욕한다고 하여,그것이 나를 분하게도 못하는도다.

다만 주만 계시어 만사가 은혜요 기쁨이요

주님 안 계시어, 백사가 저주요 슬픔일 것이니

나의 생활의 맛이, 오직 주님에게만 있었도다. -이용도(부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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