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상처는 우리의 성장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상처에 대하여 분노하고 용서하지 못할 때
그것은 상처를 곪게 만듭니다.
어른 영혼에게 있어서
상처는 단지 고통일 뿐이지만
조금 자란 영혼에게는
상처란 곧 은혜의 통로입니다.
주님의 상처에서는 끊임없이 은혜의 보혈이 흘러서
모든 상한 심령들을 치유하고 만족시켜줍니다.
성장한 사람은 그 상처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위로자가 되고 치유자가 되며
은혜의 공급자가 되어서
사람들의 영혼을
주님께로 가까이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