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열쇠
고린도후서 2장
4월 1일 목요일
하나님, 우리는 우리가 증오와 편견 같은 저열하고 천한 마음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만 해도 이 땅 모든 곳에서 인류를 고통스럽게 하고 있는 편견과 증오와 장벽들을 녹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시여!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 사랑이시라고 계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땅 위에서, 모든 종교 안에서 하나님의 다른 모습들을 목격합니다. 그런 모습들 가운데는 참된 것도 있고, 또는 부분적으로 함된 것도 있지만, 모두가 너무 작아 하나님을 다 나타내지 못합니다. 우주 전체도 하나님 앞에서는 너무나도 작아 하나님의 아주 작은 일부 그 이상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4차원, 5차원 그 이상의 차원이 어떠할지는 오직 영원한 시간과 하나님만이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른 종교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새로운 빛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미 그 새로운 빛을 완전히 갖고 있는 양,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닫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라는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진리를 모든 사람에게 열어 보이기 위해,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우리 자신을 잠그지 않기 위해 그리스도를 열쇠로 사용해야 합니다.
-규장, 프랭크 루박의 기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