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직면이 왜 중요합니까?
첫째는 고통과 아픔은 절대로 피할 수 없고 모든 인간이 겪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욥기에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가는 것 같으니라”(욥기 5:7)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세익스피어의 희곡 멕베드에 등장하듯이 매일 아침 새로운 과부들이 생겨나고 새로운 고아들이 태어납니다. 사람에게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 고통은 우리를 고통 이전의 상태로 내러려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통은 여러분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든지, 아니면 더 나쁜 사람이 되게 하든지 할 것입니다. 여러분을 좀 더 긍휼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던지, 아니면 냉소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주든지 할 것입니다. 여러분으로 하여금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는 사람이 되게 하든지, 아니면 힘든 상황 속에서 더 어려운 선택을 하게 하든지 할 것입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고통은 여러분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고통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만약 여러분이 어리기 때문에 아직 고통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과 아픔을 직면하는 것이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고난을 마주하도록 준비를 갖추려면 세 가지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 질문, 고통에 직면하기 위하여 필요한 대안은 무엇입니까?
두 번째 질문, 악과 고통이 존재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까?
세 번째 질문, 고통을 통과할 때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