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마음

주님의 마음

이 땅에서 주님은 고독하십니다.

진정 그분은

마음을 나눌 자가 없어서

고독하십니다.

 

엄마가 아기를 안아주고

사랑할 수는 있지만

아기와 깊은 대화는 나눌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은 자라야 합니다.

 

주님이 그분의 고독과 슬픔과

그 마음에 담긴 많은 것들을

우리와 같이 나눌 수 있도록

우리의 영혼은 자라야 합니다.

 

슬프게도 너무나 많은 영혼들이

육체와 환경과 자기 문제, 썩어질 것들에 집중하여

주님의 마음과 교통할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고독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자라야 합니다.

그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영혼이 성장하여

주님이 그분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더 깊이 보여주실 때

우리는 주님의 기쁨 속에서

슬픔 속에서

같이 울고 웃으며

천국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