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기도안내

느낌과 생각

사통팔달 주막집 2017. 9. 5. 02:48

느낌과 생각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안 것은 아니며

우리가 깨달았다고 하는 것이

실제로 깨달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실족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실족은 아니며

우리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것은 다 우리의 생각과 느낌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얼마큼 실제에 도달했는가 하는 것은

주님만이 아시는 것이며

실제적인 삶에서 우리는

자신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신의 상태에 대하여 일희일비 하지말고

우리의 인생을 창조하시고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프로그램

그분 자신을 신뢰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믿지 마십시오.

자신의 눈을 믿지 마십시오.

 

밤하늘에 별빛이 보이지만

그러나 우리가 보는 그 빛은

이미 수 억 년 전에 보내진 것이며

지금 그 자리에는 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깨달음은 그렇게

희미한 별빛을 보는 것과 같아서

그러한 느낌을 신뢰하는 것보다

영원하신 주님

신실하신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

휠씬 더 좋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