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묵상

신앙생활(댓글) 나누기

사통팔달 주막집 2022. 3. 14. 04:40

주일아침

조만식 야고보 신부의 신앙생활(댓글) 나누기

 

반가운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 중에도 은혜의 봄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농부의 인내(3.7)

새로운 월요일

새생명들이 뾰족뾰족

올라오는 봄이라

행복한 맘으로 시작합니다.

 

3일간의 인내(3.8)

이 또한 지나가리라

참으며 살고 있습니다

 

주님!!

고난,고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축복의 통로임을 믿습니다.

주님만 바라봅니다.

 

인내하는중에 내리른 이른비와 늦은비는 기쁨을 줍니다. 아버지 제 인생에도 늦은비가 빨리 내려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 안에서도 빠른 놈 느린 놈이

있어요.

기업은 100마일인데 반해

정부는 25마일,

정치는 3마일,

법은 1마일...ㅠㅠ

(토플러의 말)

오늘도 좋은 날되소서.

 

원망과 침묵 사이(3.9)

우리가 걱정하는 것들 중

95%가 기우랍니다.

 

기다림은 하느님의 성품입니다(3.10)

-네에.. 또 그날이 오기를 기다려야 하겠지요..

그런데 자꾸.. .

 

-세상이 바르게 돌아가는 것은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하나님을 믿으며 선행하는 사람들이 있어서겠지요.

 

-어둠은 빛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거짓이 참을, 죽음이 생명을,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이 생명을 토해 낼 것입니다.

 

-집을 짓는데 6개월이 충분합니다.

나무 한그루 자라는데 백년이 걸립니다.

깊이 헤아리는 마음.

 

네 마음의 즐거움을 야훼에게서 찾아라.

네 소원을 들어 주시리라.

서두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쉬지도 않는다.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성가 가사가 입에서~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몸을 맡길때 슬픔없네 두려움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가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

야고보 신부님 야고보서 묵상이

9절 밖에 남지 않았군요. !~

 

욥의 결말(3.11)

-오늘 욥기 42장까지 읽었습니다.

욥기는 81년 처음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한글자 한글자 새롭게 감동이 다가옵니다.

신부님 말씀 읽으며 오늘의 감동은 증폭 됩니다.

참으로 하나님 기다리는 사람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샬롬

로마서의 828절 말씀이 오늘 이아침에 감동으로 닥아옵니다

오미크론 확진으로 집콕중입니다

가족모두가 확진됐습니다

자가격리는 해제 됐지만

아직 외출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신부님 사모님 건강 조심하세요 ^^

 

사과나무 가지치기(3.12)

-하고싶은것이 넘쳐 나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하느님께 여쭙겠습니다.

 

-가지치기도 우리 인간세상 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 같아요.

 

-가지치기에 이렇게 깊은 뜻이...

어찌보면 가지치기가 부모님의

회초리와 같네요.

전지가위와 회초리!

이쁘게... 바르게 자라라는...

농부의 맘과 부모의 마음이

같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하루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