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댓글) 나누기
주일아침
조만식 야고보 신부의 신앙생활(댓글) 나누기
반가운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 중에도 은혜의 봄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농부의 인내(3.7)
새로운 월요일
새생명들이 뾰족뾰족
올라오는 봄이라
행복한 맘으로 시작합니다.
3일간의 인내(3.8)
이 또한 지나가리라
참으며 살고 있습니다
주님!!
고난,고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축복의 통로임을 믿습니다.
주님만 바라봅니다.
인내하는중에 내리른 이른비와 늦은비는 기쁨을 줍니다. 아버지 제 인생에도 늦은비가 빨리 내려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 안에서도 빠른 놈 느린 놈이
있어요.
기업은 100마일인데 반해
정부는 25마일,
정치는 3마일,
법은 1마일...ㅠㅠ
(토플러의 말)
오늘도 좋은 날되소서.
원망과 침묵 사이(3.9)
우리가 걱정하는 것들 중
95%가 기우랍니다.
기다림은 하느님의 성품입니다(3.10)
-네에.. 또 그날이 오기를 기다려야 하겠지요..
그런데 자꾸.. .
-세상이 바르게 돌아가는 것은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하나님을 믿으며 선행하는 사람들이 있어서겠지요.
-어둠은 빛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거짓이 참을, 죽음이 생명을,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이 생명을 토해 낼 것입니다.
-집을 짓는데 6개월이 충분합니다.
나무 한그루 자라는데 백년이 걸립니다.
깊이 헤아리는 마음.
네 마음의 즐거움을 야훼에게서 찾아라.
네 소원을 들어 주시리라.
서두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쉬지도 않는다.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성가 가사가 입에서~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몸을 맡길때 슬픔없네 두려움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가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
야고보 신부님 야고보서 묵상이
9절 밖에 남지 않았군요. 아!~
욥의 결말(3.11)
-오늘 욥기 42장까지 읽었습니다.
욥기는 81년 처음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한글자 한글자 새롭게 감동이 다가옵니다.
신부님 말씀 읽으며 오늘의 감동은 증폭 됩니다.
참으로 하나님 기다리는 사람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샬롬
로마서의 8장28절 말씀이 오늘 이아침에 감동으로 닥아옵니다
오미크론 확진으로 집콕중입니다
가족모두가 확진됐습니다
자가격리는 해제 됐지만
아직 외출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신부님 사모님 건강 조심하세요 ^^
사과나무 가지치기(3.12)
-하고싶은것이 넘쳐 나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하느님께 여쭙겠습니다.
-가지치기도 우리 인간세상 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 같아요.
-가지치기에 이렇게 깊은 뜻이...
어찌보면 가지치기가 부모님의
회초리와 같네요.
전지가위와 회초리!
이쁘게... 바르게 자라라는...
농부의 맘과 부모의 마음이
같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하루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