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내일 더 하나님과 친밀하고 싶습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하나님과 친밀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지니고 있는 한 가지 궁금한 문제는 바로 하루하루를 고결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하는가의 문제입니다. 다시 말해 대부분 사람들의 무기력한 삶에서 흔히 나타나는 것처럼 현실과 이상 사이에 틈이 생겨 벌어지지 않게 하루하루를 최대한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궁극적인 문제인 것이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
우리는 서로 도울 수 있다. 우리 모두가 가가자의 하루를 고상하고 숭고한 날들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분투하고 있는지 나눔으로 서로를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서로에게 죄를 범하고 있다. 우리가 날마다 사용하고 있는 최선을 방법들을 부끄러워한다거나 혹 남 앞에 나서기가 꺼려진다는 이유로 감출 때, 서로에게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사도 바울, 토마스 아 캠퍼스, 스탠리 존스, 셔우드 에디, 존 모트같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사람들, 곧 자신의 삶의 완벽한 모범을 그리스도의 완전한 삶으로부터 끌어낸 사람들이 우리의 삶에 영감을 주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 세상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무엇입니까? 라고 하나님께 물어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지 않으실까? “최대한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아라.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여주어라.”
하나님과의 동행일기
이 기도일기는 1937넌 전반기 6개월 동안 기록한 것으로, 삶의 순간순간 하나님의 지침을 듣고 그것들을 내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새롭고 창의적인 분야에서 실행하기 위한 노력으로부터 나온 기록이다. 우리는 선교지의 문맹퇴치 프로그램의 토대를 닦았고 그것이 지금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나는 그것이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의 결과요, 그 누구도 혼자서 할 수 없고 하나님 없이는 할 수 없는 일들을, 서로 합심하여 일하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기도일기에는 숭고한 삶을 위한 나의 분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기록을 아들에게 기대를 거는 한 아버지로서 나의 아들 밥에게 전한다. 또 우연히 이 기도일기를 읽게 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바친다.
생며의 훈계를 경청하라!
네 오늘을 보라.
그것은 생명이요
생명 속의 생명이다.
그 짧은 경로 안에
네 존재의 가치와 본질이 놓여 있으니
성장의 축복, 행위의 영광,
아름다움의 광채가 그것이로다.
어제는 꿈에 지나지 않고
내일은 환상에 지나지 않으나
훌륭하게 잘 살아간 오늘은
모든 어제를 행복한 꿈으로 만들고
모든 내일을 희망의 미래로 만드는 법이니
너의 으늘을 잘 살아라.
이것이 바로 새벽에 네게 건네는 인사로다.
(인도 전통시 새벽의 인사)
-규장, 프랭크 루박의 기도일기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