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1. 하나님의 좋은 친구되기
Day-11. 하나님의 좋은 친구되기
☞ 오늘의 성경말씀: 롬5:10
“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사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그렇지만 우리가 타락한 이후 그 이상적인 관계는 사라지게 되었고, 구약시대에는 몇 명만이 하나님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 값을 치루셨을 때 사람과 하나님을 분리시키던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다. 하나님과의 우정이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다시 가능해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친구가 되게 하시려고 온 우주를 계획하셨고, 역사의 모든 부분을 조율하셨으며, 우리 삶의 구체적인 부분까지 계획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특권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아시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은 가장 큰 기쁨이다.
하나님과의 우정의 비밀을 살펴보자. 하나님과의 우정은 주일에 한번 교회에 가는 것이나 매일 아침의 큐티만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경험을 하나님과 나눌 때 가능해진다. 만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과 함께하고 그분의 임재하심을 의식한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될 수 있다. 하나님과의 친구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행동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우정을 나눌 수 있다. 한 문제를 반복적으로 생각하면 그것을 걱정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생각하면 그것이 묵상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방법을 안다면 우리는 묵상하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 우리의 관심을 걱정거리에서 성경구절로 돌리면 되는 것이다. |
☞ 내용요약
☞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 하나님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에게는 무엇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습니까?
2. 예수님은 당신의 친구가 되고 싶어 하시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 하나님과 더 많이 이야기 하고 더 자주 이야기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장치나 알람시계 같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본문121쪽 3-8행 참조)
☞ 외울 말씀:
“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시25:14)
“에덴동산에서의 예배는 참석해야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는 태도였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