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길

제 영혼의 목마름을 적셔줄 하늘 비 한 방울 내려주십시오

사통팔달 주막집 2017. 10. 5. 10:00

제 영혼의 목마름을 적셔줄 하늘 비 한 방울 내려주십시오




마음이 깨끗한 자에게 말고는

주님, 당신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성경도 읽고 명상도 하면서

깨끗한 마음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려고 애썼습니다.

주님, 제 기억으로 여러해 동안

당신 말씀을 읽고 당신 인품을 묵상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당신 얼굴을 마주 대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구한 것은 당신을 뵙는 것이었습니다.

세월과 더불어, 당신을 뵙고자 하는 열망의 불길은

뜨겁게 더욱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묵상할 때마다, 제 영혼은 더욱 밝은 빛을 받았고

성경 말씀은 그 어느 때보다 제 영혼을 흥분시켰습니다.

주님, 저는 감히 당신께

지금 당장 또는 가까운 장래에

모습을 보여주십사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러하오나,언제고 제가 보상을 받으리라는 확실한 언약을 주십시오.

제 영혼의 목마름을 적셔줄 하늘 비 한 방울 내려주십시오.(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