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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믿음의 격려

사통팔달 주막집 2017. 9. 22. 10:15

26. 믿음의 격려




원스틴 처칠 수상은 후배들과 수행원들을 잘 격려해 준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한 번은 자기의 후배 중 국회의원이 된 사람 하나가 국회에서 처녀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연설이라 얼마나 두렵고 떨리겠습니까? 그래서 말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면서 처칠은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쪽지를 건네 주었습니다. 연설 도중에 이 사람이 메모를 받았습니다. 그 메모의 맨 끝에는 이렇게 씌어져 있었습니다. “너는 해 낼 것이다. 처칠.” 


이 격려로 그는 용기를 백배하여 연설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가 있었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의 격려가 이런 결과를 가져 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주를 창조하신 그 하느님, 만물을 손에 쥐고 계신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느님이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의 삶이 형통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내 음성을 들어라. 그리고 내 음성에 순종하라.” 만약 이런 말씀이 나에게 들려와 내가 그 길을 걸어갈 수가 있다면--- 


우리의 눈이 열려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우리의 귀가 열려 지금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말씀을 지키기만 하면 인생은 황무지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 황무지를 가나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황무지와 계곡이 도사리고 있는 험준한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 기적을 창조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