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거듭난 목수이야기
19. 거듭난 목수이야기
에드워드 모트라는 37세된 목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목수라기 보다는 캐비넷 제조공장입니다. 이 사람은 젊은 시절, 공장에서 일하면서 열등의식과 반항심, 원망 등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겨우 이런 공장에서 망치나 두들기며 일하다니--- 우리 부모는 왜 나에게 이런 삶밖에 주지 못하는 걸까?” 이 열등의식, 반항, 원망, 삶은 그에게 전혀 무의미한 것이었고 그에게 소망이란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추운 겨울날, 그는 런던의 거리를 배회하다가 갈가에 있는 조그마한 교회에 들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에 들어갔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이 요한복음 3장을 가지고 거듭남의 도리에 대하여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었을 때 그도 “그렇다. 나는 거듭나야 한다!”라는 강력한 소원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령께서 그의 마음의 소원을 열어 주셔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거듭났습니다. 이렇게 거듭난 그는 일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내 망치는 노래하기 시작했다. 내 망치는 이제 춤을 춘다. 그리고 내 눈동자는 생기가 돌고 내 마음 속에는 생수가 솟는다. 예수께서 내 마음에 오셨기 때문이다.나는 거듭났다.” 이제 그는 행복한 목공이 되었습니다. 그의 삶은 점점 풍요로워졌습니다. 자기가 고용되어 일하던 목공소가 자기의 소유가 되었으며 그 목공소는 점점 확장되었습니다. 곧 그는 성공적인 사업가가 된 것입니다.
55세 되던 해에 그는 자기의 전 재산을 드려서 교회를 짓고 목회공부를 하여 목사안수를 받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한 첫날 그는 주님의 첫사랑을 기억하면서 주님을 향한 감사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음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되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